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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역사 (8월 31일) ✿ 2002년 8월 31일 태풍 ‘루사’ 내습으로 전국 철도·도로망 붕괴. 246명 사망·실종 ▲노면 일부가 휩쓸려 나간 설악동 입구. 태풍 "루사"로 인해 강원도 강릉시에 시간당 약 870mm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제15호 태풍 루사(RUSA)가 남긴 상흔으로 온 국토가 얼룩졌다. 2002년 8월 31일 영동과 영호남, 제주 등 전국을 강타한 루사로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났다. 중앙재해대책본부가 집계한 루사로 인한 전국 피해상황에 따르면 모두 5조1479억원의 재산피해와 246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이날 하루동안만 강원도 강릉에 870.5mm 대관령에 712.5mm의 비가 내려 역대 1·2위를 기록했다. 이전까지 1일 강수량 최고기록은 1981년 전남 장흥에 내린 547.4mm였다. 제주.. 2020. 8. 31.
오늘의역사 (8월 31일) ✿ 2002년 태풍 ‘루사’ 내습으로 전국 철도·도로망 붕괴. 246명 사망·실종 ▲노면 일부가 휩쓸려 나간 설악동 입구. 제15호 태풍 루사(RUSA)가 남긴 상흔으로 온 국토가 얼룩졌다. 2002년 8월 31일 영동과 영호남, 제주 등 전국을 강타한 루사로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났다. 중앙재해대책본부가 집계한 루사로 인한 전국 피해상황에 따르면 모두 5조1479억원의 재산피해와 246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이날 하루동안만 강원도 강릉에 870.5mm 대관령에 712.5mm의 비가 내려 역대 1·2위를 기록했다. 이전까지 1일 강수량 최고기록은 1981년 전남 장흥에 내린 547.4mm였다. 제주 고산 지역의 순간 최대풍속은 초속 56.7m로 사상 두 번째의 강한 바람으로 기록됐다. 루사는 .. 2020. 8. 31.
오늘의역사 (8월 30일) ✿ 2004년 8월 30일 2004아테네올림픽 마라톤에서 관중 난입으로 반데레이 데 리마(브라질) 1위서 3위로 추락 ▲마라톤 37km 지점에서 한 관중이 갑자기 뛰어들어 반데레이 데 리마를 붙잡고 있다. 2004년 8월 30일 2004아테네올림픽 마라톤 36km 지점에서 1위로 달리던 반데를레이 데 리마(브라질)가 주로에 뛰어든 한 남자에 의해 10~15초 가량 레이스를 저지당하는 사건이 발생, 17일간의 열전에 큰 오점을 남겼다. 데 리마(브라질)를 인도로 밀쳐낸 난입자 코넬리우스 호런은 한때 가톨릭 사제였으며 종말론을 추종하는 57세 아일랜드 남성으로, 연행 당시 취한 상태였으며 평소 정신적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호런은 전해 2003년에도 ‘영국 그랑프리 포뮬러 원’ 자동차경기 도중 경기장.. 2020. 8. 30.
오늘의역사 (8월 29일) ✿ 2005년 8월 29일 허리케인 ‘카트리나’ 미국 강타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휩쓸고 간 미국 뉴올리언스 지역에서 자동차 한 대가 거꾸로 처박혀있다. 미국 기상관측 사상 최대 허리케인 중 하나로 꼽히는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29일 오전 6시10분(한국시각 오후 8시10분) 남부 루이지애나주의 엠파이어와 인근 뉴올리언스, 미시시피주 해안을 강타했다. 카트리나는 최대 시속 232km의 강풍과 폭우, 8.4m의 해수면 상승을 동반하고 시속 16km로 북진했으며, 상륙 직전 약간 동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4급 허리케인 ‘카트리나’는 이후 3급으로 약화됐다. 그러나 미시시피강 제방이 범람해, 해수면보다 3m 낮은 뉴올리언스 시내 곳곳이 물에 잠겼다. 이날 오전까지 48만5000명의 뉴올리언스 시민 전원에게.. 2020.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