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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6월 12일) 1. 정부가 시대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금융실명제 개편에 나섬.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1일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를 주제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3분기 중 금융 분야 인증·신원확인 혁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힘. 2. 코로나19발 경제쇼크 속에서 자산을 팔아 '실탄'을 마련하려는 기업을 위해 정부가 자산을 매입함.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통한 '2조원+α(플러스 알파)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기획재정부 ■2조원 들여 기업자산 매입… ■국유재산 입주 中企 임.. 2020. 6. 12.
오늘의 역사(6월12일) ✿1965년 메사돈 사건, 정치문제화 1965년 6월 12일 합성마약 메사돈을 넣어 진통제를 불법 제조, 판매해온 국도제약사의 박인선씨가 구속됐다.보건사회부는 의약품에서 검출된 이물질의 정체를 밝히지 못해 고심하던 끝에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 이 제3의 물질이 합성마약 메사돈임을 밝혀냈다. 보건당국이 이처럼 미처 손을 쓰지 못하고 있는 동안 메사돈은 농어촌, 낙도, 사창가 등 도처에 파고들어 당국의 공식 추계로도 1만 5천∼2만(전문가들의 견해로는 10만)의 중독자를 낳았다. 조사과정에서 마약제조범은 서울대 약대 출신의 임국선이었음이 밝혀졌고, 영남, 유니언, 백십자 등 10여 개의 회사가 관련되었음이 드러났으며, 충북 약무계장 이재욱 등 보사부 관리와 공화당 소속 국회의원 신관우가 수뢰혐의로.. 2020. 6. 12.
오늘의 역사(6월11일) ✿2009년 6월 11일 한진중공업, 한국 첫 쇄빙선 ‘아라온호’ 2009년 6월 11일 한진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건조되는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진수식이 열렸다. 아라온호는 남극 대륙 주변이나 북극해처럼 얼어있는 바다에서 단독으로 항해할 수 있는 쇄빙선(6950t급)으로 길이1 10m, 폭 19m 규모다.국토해양부 산하 극지연구소의 발주로 1030억원이 투입돼 제작된 아라온호는 마무리 작업을 거 쳐 9월 말 인천에 있는 극지연구소에 인도될 예정이다. 쇄빙 능력을 확인하는 시험 항해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탐사와 연구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국은 그동안 쇄빙선 이 없어 다른 나라 배를 빌려 사용했다. 아라온호는 60여종의 최첨단 장비를 갖춰 연구능력이 세계 최고.. 2020. 6. 11.
6월11일 개장전 점검할 이슈 * 뉴욕증시, 6/10(현지시간) Fed 장기간 제로금리 방침 속 혼조 마감… 다우 -282.31(-1.04%) 26,989.99, 나스닥 +66.60(+0.67%) 10,020.35, S&P500 3,190.14(-0.53%), 필라델피아반도체 2,004.66(+0.33%)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 재고 증가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제로 금리 유지 기대감 등에 상승 … WTI +0.66(+1.69%) 39.60, 브렌트유 +0.55(+1.34%) 41.73 * 국제금($,온스), Fed 정책 발표를 앞두고 하락... Gold -1.20(-0.07%) 1,720.70 * 달러 index, Fed 장기간 완화 정책 방침 속 하락... -0.24(-0.26%) 96.07 * 역외환율(원/달러), -2.. 2020.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