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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2월 10일) ✿2008년 2월 10일 숭례문, 방화로 전소 2008년 2월 10일 밤 11시 30분쯤, 국보 1호인 숭례문(남대문·서울 중구 남대문로4가)에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4시간 만에 숭례문 2층 누각이 불에 타 완전 붕괴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진압에 나서 화재 발생 2시간쯤 뒤인 오후 10시 30분 화재를 완전 진압한 것으로 추정했으나, 그 시각 2층 현판의 5m 안쪽 지점에서 다시 불길이 일어나기 시작해 숭례문은 완전히 불길에 휩싸이며 잿더미로 변했다. 국보 1호 문화재라는 이유로 소방 당국이 적극적으로 화재 진압을 시도하지 않아 화재가 확산되었다. 또한 문화재 내부에 소방 시설 설치 규정이 마련되어있지 않아, 숭례문 내부에는 화재에 대비한 스프링클러나 화재경보장치 등 화재 초기 진압.. 2021. 2. 10.
2월9일 개장전 점검할 이슈 * 뉴욕증시, 2/8(현지시간) 경기 부양책 기대감 지속 및 코로나19 백신 낙관론 등에 상승, 사상 최고치 경신… 다우 +237.52(+0.76%) 31,385.76, 나스닥 +131.34(+0.95%) 13,987.64, S&P500 3,915.59(+0.74%), 필라델피아반도체 3,078.48(+3.13%) * 국제유가($,배럴), 美 경기 부양책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WTI +1.12(+1.97%) 57.97, 브렌트유 +1.22(+2.06%) 60.56 * 국제금($,온스), 美 경기 부양책 기대감이 높아지며 상승... Gold +21.20(+1.17%) 1,834.20 * 달러 index, 美 경기 부양책 기대감 속 소폭 하락 ... -0.07(-0.08%) 90.97 * 역외환율(원/달.. 2021. 2. 9.
오늘의 역사 (2월 9일) ✿ 2000년 2월 9일 한국 뇌사 공식 인정 정부는 2000년 2월9일 국무회의를 열어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 장기 매매를 임의로 알선하거나 교사하면 2년 이상 징역에 처한다고 발표했다. 시행령은 장기 기증자 및 이식 대기자에 대한 모든정보를 국립장기이식관리 기관에서 통합,관리함으로써 장기를 이식받을 사람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선정토록 했다. 미국은 장기공유정보체계를 민간단체가 관리하고 일본은 장기알선업체가 대신한다. 정부가 장기이식을 주도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처음이다.또,그동안 무법상태에서 행해졌던 뇌사자 장기기증이 합법화되면서 뇌사자 장기의 배분에서 효율성과형평성을 꾀할 수 있게 됐다. 세계적으로 뇌사가 처음 인정된 것은 1971년 핀란드의 국민보건국이 ‘시체 조직의 적.. 2021. 2. 9.
2월8일 개장전 점검할 이슈 * 뉴욕증시, 2/5(현지시간) 美 고용지표 부진에도 경기 부양 기대감 등에 상승… 다우 +92.38(+0.30%) 31,148.24, 나스닥 +78.56(+0.57%) 13,856.30, S&P500 3,886.83(+0.39%), 필라델피아반도체 2,985.01(-0.78%) * 국제유가($,배럴), 美 경기 부양책 기대감 등에 상승… WTI +0.62(+1.10%) 56.85, 브렌트유 +0.50(+0.85%) 59.34 * 국제금($,온스),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 Gold +21.80(+1.22%) 1,813.00 * 달러 index, 美 고용지표 부진 속 하락 ... -0.49(-0.53%) 91.04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17.75 * 유럽증시, 영국.. 2021. 2. 8.
오늘의 역사 (2월 8일) ✿2003년 2월 8일 제10차 로또복권 추첨, ‘1등 당첨금 835억원’에 13명 당첨 2003년 ‘1등 당첨금 835억원’을 두고 1300만명이 복권을 살 정도로 과열됐던 제10차 로또복권추첨 결과 13명이 1등에 당첨. 전대미문의당첨금을 탐내 은행 돈 1000만원을 빼돌려 전액 로또복권을 산 시중은행 직원이 구속되기도 ▶2010년 뉴올리언스 세인츠(NFL), 창단 후 첫 우승 ▶2007년 전 플레이보이잡지 모델 안나 니콜 스미스, 호텔서 돌연사 ▶2003년 일본 요미우리(讀賣) 신문, 중국이 다탄두 미사일 발사에 성공했다고 보도 ▶2001년 조선일보 등 중앙언론사에 대한 세무조사 시작 ▶2001년 연극 `품바`의 작가 겸 연출가 김시라씨 별세 ▶1998년 노벨문학상 수상한 할도르 락스네스 사망 ▶1.. 2021. 2. 8.
오늘의 역사 (2월 7일) ✿2009년 2월 7일 호주, 사상 최악의 ‘산불’ 호주 멜버른 북서쪽 지방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현장. 2009년 2월 7일 발생한 호주 역사상 최악의 화재로 173명이 숨졌다. 9일부터 본격적으로 번지기 시작한 화재는 4일여간 계속됐다. 거리에는 불타 죽은 야생동물 시체가 쌓여 있고, 시민 수천명이 대피시설로 피난한 가운데 화재로 고립된 마을들이 있어서 인명피해는 정확히 집계되지 않았다. 한 주민은 마치 핵폭탄이 투하된 것 같다며 멜버른 북쪽 외곽에서 밀려오는 불길로 인한 피해를 우려했다. 현지 언론들은 구조대원들이 2번째로 큰 도시 멜버른에서 북쪽으로 80㎞에 걸쳐 불에 탄 수백채의 가옥을 중심으로 실종자들을 찾고 있어 희생자가 최대 300명이 될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산불 가운.. 2021. 2. 8.
오늘의 역사 (2월 6일) ✿2011년 2월 6일 NASA, 태양 앞·뒷면 360도 촬영 성공 NASA2006년 발사된 미 항공우주국(NASA)의 태양 관측 위성 ‘스테레오(STEREO) A’와 ‘스테레오 B’가 6일 처음으로 태양의 360도 모습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은 4일 전인 2일 두 위성이 찍은 태양의 앞·뒷면을 합성한 것으로, 가운데 검은 줄은 스테레오 A와 B가 아직 완전한 180도를 이루지 않은 상태여서 생긴 공백을 보여준다. 이 위성들은 발사된 후 지구로부터 각각 반대쪽으로 멀어져 갔으며, 6일 처음으로 태양을 중심으로 직선상에 놓이는 위치에 도달했다. 두 위성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태양 반대쪽을 촬영할 예정이다. ▶2011년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게리 무어 별세 ▶2010년 북한 무단입국.. 2021. 2. 6.
오늘의 역사 (2월 5일) ✿2003년 2월 5일 금강산 육로관광 50년 만에 재개 휴전 50년만에 금강산 육로 관광길이열렸다. 정몽헌(1948~2003) 현대아산회장 등 사전답사단 87명이 강원도 고성 군 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해 동해선 임시도로를 따라 북한으로 들어갔다. 판문점을 거치지 않고 육로로 북한을 간 건 1953년 휴전협정 체결 이후 처음. ▶2007년 보건복지부 의료법 개정안 일방 발표, 의협 반발 ▶2007년 애플 로고 26년 다툼 끝- ‘애플코프’의 모든 상표권 애플컴퓨터가 사기로 ▶2003년 금강산 육로관광 50년 만에 재개 ▶1999년 전자문서의 안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전자서명법 공포 ▶1998년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김기영 영화감독 별세 ▶1997년 프랑스 주재 미국대사 파멜라 해리먼 사망 ▶1980년 프.. 2021. 2. 5.
2월4일 개장전 점검할 이슈 * 뉴욕증시, 2/3(현지시간) 양호한 기업 실적 및 경제 지표 속 혼조 마감… 다우 +36.12(+0.12%) 30,723.60, 나스닥 -2.24(-0.02%) 13,610.54, S&P500 3,830.17(+0.10%), 필라델피아반도체 2,982.87(-2.12%)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등에 상승… WTI +0.93(+1.70%) 55.69, 브렌트유 +1.00(+1.74%) 58.46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등에 상승... Gold +1.70(+0.09%) 1,835.10 * 달러 index, 美 경기 회복 기대감 속 소폭 하락 ... -0.08(-0.09%) 91.11 * 역외환율(원/달러), -0.81(-0.07%) 1,113.59 * 유럽증시, 영국(-0... 2021. 2. 4.
오늘의 역사 (2월 4일) ♧1976년 2월4일 록히드 사건 발생 1976년 2월 4일, 미 상원외교위원회 다국적기업소위원회는 록히드사가 비행기를 팔기 위해 사용한 부정자금문제를 조 사하던 중, 록히드사가 일본의 정부고관에게 여러 경로를 통해 6억엔 규모의 뇌물을 주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즉시 일본국회는 진상규명위원회를 만들어 관련기업간부 등에 대한 증인 소환을 시작했다. 검찰도 수사에 착수, 상사 마 루베니와 항공사 전일공의 사장 등을 뇌물을 준 혐의로 체포했다. 결국 7월 27일에는 당시 총리직에서 물러나 있던 다나카가 마루베니의 자금 5억엔을 받은 혐의로 체포됐다. 다나카는 그동안 컴퓨터 붙은 불도저, 서민 총리의 별명을 얻으며 중일국교 정상화 등 업적을 남긴 일본 정계의 최대거 물중의 하나였다.다나카는 1974년 금권정치.. 2021. 2. 4.
오늘의 역사 (2월 3일) ✿1995년 2월 3일 디스커버리호 우주왕복선 1995년 첫 발사!! 미국의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1955년 2월 3일 오전 4시 50분 플로리다주에 있는 케이프카내베랄 공군기지에서 발사됐다. 이번 비행은 극비군사임무를 띠고 있는 관계로 보안상 정확한 발사시각은 9분 후에야 알려졌다고 한다. 지구귀환일시도 이같은 이유로 귀환 16시간전에 밝혀졌다고 한다. 당시 전문가들은 디스커버리호 우주왕복선의 비행 시간이 5일을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비행목적에 대해 일체 공식적인 발표가 아직도 나오지 않고있다. 하지만 당시 신문보도와 미국정부의 소식통에 따르면 비행에서 소련측무선전신, 전화및 위성통신내용을 포착하는 고성능첩보 위성이 궤도상에 쏘아올려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방항공우주국 나사는 당시.. 2021. 2. 3.
오늘의 역사 (1월 23일) ✿1968년 1월 23일 미국 정보함 ‘푸에블로’호, 북한에 피랍 미 정보함 푸에블로호 납북사건은 미 존슨 행정부 시절이던 1968년 미 해군 소속 정찰함 푸에블로호가 북한 원산 앞 공해 상에서 북한 해군에 의해 나포되어 82명의 미 해군 인원이 11개월이나 붙잡혀 있다가 승무원들만 풀려난 사건이었다. 푸에블로호는 1968년 1월 23일 북한 원산 앞 공해 상에서 정보수집활동을 하던 중 북한 함정에 의해 나포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북한군의 발포로 승무원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당하였다. 미 함정이 공해 상에서 납치되기는 미국사상 106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결국 이 사건은 사건 발생 11개월 만인 1968년 12월 23일 28차례에 걸친 비밀 협상 끝에 푸에블로호 선체와 장비는 북한측에 몰수되.. 2021. 2. 2.
2월2일 개장전 점검할 이슈 * 뉴욕증시, 2/1(현지시간) 게임스톱 변동성 완화 및 코로나19 진정세 등에 큰 폭 상승… 다우 +229.29(+0.76%) 30,211.91, 나스닥 +332.69(+2.55%) 13,403.39, S&P500 3,773.86(+1.61%), 필라델피아반도체 2,999.99(+3.91%) * 국제유가($,배럴), 사우디 감산 기대감 등에 상승… WTI +1.35(+2.59%) 53.55, 브렌트유 +1.31(+2.38%) 56.35 * 국제금($,온스), '제2의 게임스톱' 은값 폭등 속 상승... Gold +13.60(+0.74%) 1,863.90 * 달러 index, 양호한 경제지표 및 코로나19 둔화 조짐 등에 상승 ... +0.45(+0.49%) 91.03 * 역외환율(원/달러), -0.64.. 2021. 2. 2.
2월1일 개장전 점검할 이슈 * 뉴욕증시, 1/29(현지시간) 게임스톱 과열 우려 및 코로나19 백신 보급 등에 급락… 다우 -620.74(-2.03%) 29,982.62, 나스닥 -266.46(-2.00%) 13,070.70, S&P500 3,714.24(-1.93%), 필라델피아반도체 2,887.08(-1.64%)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백신 보급 우려 등에 소폭 하락… WTI -0.14(-0.27%) 52.20, 브렌트유 -0.06(-0.11%) 55.04 * 국제금($,온스), 증시 하락 지속 등에 상승... Gold +9.10(+0.49%) 1,850.30 * 달러 index, 위험자산 선호심리 강화 속 상승... +0.13(+0.14%) 90.58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18.43.. 2021. 2. 1.
오늘의 역사 (2월 1일) ✿ 1955년 2월 1일 동아일보에 만화 ‘고바우’ 연재 시작 고바우 탄생 50주년 기념우표. 1955년 2월 1일 동아일보에 고바우 영감이 등장했다. 초기에는 가정과 직장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유머만을 연재했지만 점차 독자들의 기호에 맞춰 시사문제에도 관여하면서 시사만화로 발전해갔다. 고바우 영감은 1950년 11월, 대구 지방지였던 만화신보에서 첫선을 보였다. 작가는 1년전 연합신문에 ‘멍텅구리’를 15회 연재하면서 시사만화가로 데뷔한 18살의 소년 김성환이었다. 시사만화인 고바우가 현실 정치를 풍자 할때는 권력으로부터 압력이 들어왔다. 1958년 1월 23일자 동아일보에 게재된 ‘경무대 똥통사건’은 가장 대표적인 필화 사건이었다. 가짜 이강석 사건을 빗댄 당시의 고바우 내용으로 김성환은 문초를 당하.. 2021.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