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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10월24일) ✿1994년 10월 24일 충주호 유람선 화재 사고 1994년 10월 24일 오후4시 승객 134명이 탄 충주호 유람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29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고 33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24일 유람선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는 모습. 24일 오후 4시15분쯤 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앞 충주호를 지나던 54t급 충주호 유람선에서 엔진과열로 추정 되는 화재가 발생, 10여명이 익사하거나 불에 타 숨지고 2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망자들은 대부분 단체관광을 나온 노약자들로서 화재를 피해 급히 물에 뛰어들었다가 화를 당했다. 승객과 승무원 등 1백34명을 태우고 이날 오후 4시쯤 신단양 선착장을 출발한 유람선에 처음으로 이상이 발생한 것은 출발 직후 5분이 지나서였다. 정상.. 2020. 10. 24.
오늘의역사(10월23일) ♧1996년 10월 23일 백범 김구 암살범 안두희 피살 백범 김구선생 암살범 안두희를 살해한 박기서선생 오늘은 백범 김구선생의 암살범 안두희가 피살 된 날입니다. 안두희를 사해 한 사람은 바로 버스기사였던 '박기서'라는 인물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9년 전인 1996년 10월23일 오전 11시 30분경 박기서는 당시 인천시 중구 신흥동에 살고 있던 안두희를 찾아가 '정의봉(正義棒)'으로 현장에서 처단하였습니다. "국부(國父)를 시해한 죄인이 천수를 다하는 것을 지켜 볼 수 없다." 는 게 그의 지론이였습니다. 그럼 백범 김구선생을 암살한 안두희에 대해서 좀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96년 10월 23일 오전 11시 30분경. 인천의 한 아파트에 몽둥이를 든 중년 남성이 들이닥쳤다. 몽둥이에는 '정의봉.. 2020. 10. 23.
오늘의 역사(10월22일) ✿ 2002년 10월 22일한·미, 범죄인 첫 상호인도 동료 살해혐의 무죄판결 받은 미국 여대생 켄지 스나이더. 법무부는 작년 서울 이태원에서 동료 미국인 유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미국에서 붙잡힌 미 여대생 켄지 스나이더(21)씨에 대해 미 법원이 최근 국내 송환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나이더씨는 조만간 국내로 신병이 인도될 예정이며, 국내 교정시설에 수용돼 일반 형사사범처럼 수사를 받은 뒤 우리 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 국내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해외 도피한 외국인 용의자에 대해 범죄인 인도조약을 적용, 국내 송환결정이 내려진 것은 처음이다. 스나이더씨는 작년 3월 국내 모 대학에서 함께 유학 중이던 제이미 피스(당시 22세)씨와 서울 이태원에서 술을 마시고 동성애적인 행동을 하다가 피스씨를 죽.. 2020. 10. 23.
10월22일 개장전 점검할 이슈 * 뉴욕증시 , 10/21(현지시간) 추가 경기 부양책 협상 주시 속 소폭 하락… 다우 -97.97(-0.35%) 28,210.82, 나스닥 -31.80(-0.28%) 11,484.69, S&P500 3,435.56(-0.22%), 필라델피아반도체 2,367.26(-0.78%) * 국제유가($,배럴), 글로벌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에 급락… WTI -1.67(-4.00%) 40.03, 브렌트유 -1.43(-3.31%) 41.73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및 부양책 기대감 등에 상승... Gold +14.10(+0.74%) 1,929.50 * 달러 index, 美 대선 대규모 경기 부양 예고한 민주당 우세 반영 등에 약세... -0.41(-0.45%) 92.65 * 역외환율(원/달러), +0.0.. 2020. 10. 22.